2016-06-10
그라시아스 합창단 소속 메조소프라노 반효진이 11일 경남 거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첫 독창회를 연다.
반효진은 거제에서 태어나 대학까지 거제에서 졸업하며 25년을 살다 2005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에 입단했다.
반효진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 라리사 테토에바 상임교수와 아나톨리 키셀료브 성악과 학장 등에게 성악을 배웠다.
이후 뉴욕 마하나임 그라시아스 음악원을 수료한 뒤 전문연주자과정을 통과했다.
이번 독창회에서 그는 '클로리스에게'를 비롯해 '내가 누구인지 무엇을 하는지 모르겠네', '그대 음성에 내 마음이 열리고',
'방금 들린 그대 목소리'를 독창하고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함께 협연 무대를 진행할 예정이다.
입장료는 전석 1만 원. 문의 070-7538-5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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