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11-30
12월은 공연 마니아라면 누구나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맞는 달이다.
첫 날부터 마지막 날까지 다양한 장르와 분위기의 공연이 빼곡히 예약돼 있기 때문이다.
올해 역시 해마다 빠지지 않고 찾아오는 고전 발레작품부터 특별한 손님과 함께 하는 오케스트라 연주,
지방에서는 얼굴 구경하기가 쉽지 않은 대형가수의 콘서트까지 취향대로 골라 즐길 수 있는 작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환상의 하모니 '합창'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합창단으로 발돋움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9일 오후 7시 30분 광주문예회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선보인다. 오페라, 가족 뮤지컬, 코러스 등으로 이어지는 레퍼토리는 가슴을 따뜻하게 만든다.
V석 10만원, R석 8만원, S석 6만원. 문의 062-655-7200.
정문영 기자 vita@gwangnam.co.kr
<기사바로가기>
http://www.gwangnam.co.kr/read.php3?aid=1417336614200027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