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6-15
소프라노 최혜미가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소리로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
‘소프라노 최혜미 독창회’가 18일 오후 7시 성남아트센터 콘서트홀에서 열린다.
소프라노 최혜미는 청아하고 부드러운 음색과 마음 깊은 곳에서 울려나오는 소리로 관객의 마음에 섬세하게 선율을 그려나가는 놀라운 재능의 소유자다.
또한 곡에 따라 변화무쌍하게 바뀌는 그녀의 노래는 다양한 목소리로 청중을 매료시키고 있다.
현재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수석 솔리스트로 활약하고 있으며 2009년 고양아람누리 아람음악당 첫 독창회 이후 세종문화회관, 예술의전당, 호주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 오스트리아 아이젠슈타트 하이든홀, 뉴욕 메디슨 스퀘어가든 등 전 세계 50여개국에서의 공연으로 다양한 음악적 세계를 경험하며 견문을 쌓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