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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멕시코 기독교지도자연합 컨퍼런스 및 세계부활절 연합 예배

2022.04.24

 

 

4월 14일부터 17일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부활을 기념하는 전 세계 기독교의 축제, 부활절을 맞아, 중남미 기독교지도자연합(CLF) 컨퍼런스 및 세계 부활절 연합 예배가 중남미 국가 멕시코의 후스토 시에라 대학(Justo Sierra University, Cien Metros)에서 열렸다. 코로나 팬데믹 이후 2년 만에 열린 중남미 부활절 행사는 중남미 관객들이 오랫동안 기다려온 프로그램 중 하나다

 

첫날 저녁 개막식 공연에 그라시아스합창단이 무대에 올랐다. 그동안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현장 공연이 불가능해지면서 온라인 및 부활절, 크리스마스 칸타타 영화로 관객들을 꾸준히 만나왔다. 2년 만에 현장 공연을 보게 된 중남미 관객들은 한 곡 한 곡 공연이 끝날 때마다 관객들은 우레와 같은 박수로 환호했다.

 

소프라노 최혜미와 바리톤 신지혁의 듀엣 공연 ‘What a beautiful name’과 피아노 솔로 박성영의 ‘쇼팽 즉흥 환상곡’ 그리고 ‘아 내 맘속에’ 공연을 선보였다.

이어지는 이수연, 최혜미, 신지혁, 박경수의 4중창 공연 ‘Jesus loves me’와 ‘México lindo y querida’ 두 곡을 불렀다. 특히 합창단이 ‘México lindo y querida’ 노래를 불렀을 때 멕시코 성도들은 힘껏 박수를 치며 크게 호응했다. 마지막 ‘주 하나님 지으신 모든 세계’ 공연에 관객들은 앙코르를 외치며 합창단의 공연에 열정적으로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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