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04.19
3월 28일 에스와티니 국왕 음스와티 3세(Mswati III)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설립자인 박옥수 목사와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에스와티니로 초청하여 면담을 가졌다.
국왕이 처음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알게 된 것은 2016년, 그렇게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인연을 맺은 에스와티니 국왕은 매년 그라시아스 합창단을 초청해 연주를 들으며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음악이 내 마음에 위로가 된다며 찬사를 아끼지 않았다.
앞서 같은 날 오전,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클레오파스 들라미니(Cleopas Dlamini) 에스와티니 총리로부터도 초청을 받았다.
총리는 그라시아스 합창단에게 노래를 청해 들었고 합창단의 노래를 들은 총리는 “누가 이렇게 가르쳤습니까? 깜짝 놀랐습니다”라며 “왕을 위해 꼭 노래해줘야 합니다. 강하게 추천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