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lonaise Brilliant No.1
in D Major, Op.4
/ H. Wieniawski
‘폴로네이즈’는 19세기에 유행했던 귀족적이면서도 축제적인 분위기의 폴란드 무곡이다.
당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작곡가였던 ‘비에냐프스키’의 ‘폴로네이즈’는
폴란드 민요만의 색채와 아름다움을 잘 살렸으며,
비에냐프스키만의 화려한 기교로 폴란드 민속춤을 역동적으로 표현했다.
Cello Concerto No.1
in A Minor Op.33
/ C. Saint-Saens
‘생상스’가 베토벤의 ‘전원교향곡’에서 영감을 얻어 작곡한 협주곡이다.
프랑스 음악 특유의 고전적 아름다움, 관현악의 세련됨과 화성의 풍부함이 특징으로,
다양한 테크닉과 모든 음역을 사용하는 첼로 독주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작품이다.
Piano Concerto in A Minor
Op.54 I. Allergo Affettuoso
/ R. Schumann
이곡은 낭만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슈만의 유일한 피아노 협주곡이다.
자신의 아내이자 당시 최고의 피아니스트였던 클라라 슈만을 위해 작곡했다.
낭만적인 향기가 감도는 이 곡은 클라라를 향한 그의 내적 세계를 표현한다.
Quando me'n vo
(내가 길을 걸어갈 때면)
/ G. Puccini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중 2막에 나오는 "무젯타의 왈츠"다.
크리스마스 이브 날 '무젯타'가 카페 모뮈스에서 자신을 모른체 하는 옛 연인
'마르첼로'의 관심을 끌길 바라며 부르는 아리아이다.
Mein Sehnen, Mein Wähnen
(나의 열망, 나의 집념)
/ E. Korngold
'콘골드'의 오페라 '죽음의 도시' 중 2막에 나오는 이 곡은 한 광대가 부르는 아리아로,
죽은 아내를 그리워하는 '프릿츠'의 심정을 대변해준다.
"라인 강변, 달빛 아래서 춤을 추면서 애절한 사랑의 말로 내게 고백했었네,
그리움이 나의 꿈을 되돌아보게 하네."
Violin Concerto No.1 in G minor,
Op.26 3rd mov.
/ M. Bruch
헝가리 무곡의 흥겨움이 느껴지는 3악장은 행진곡 스타일의 활기찬 리듬으로
집시풍의 선율과 리듬을 정열적으로 고조시키는 곡으로 브루흐의 대표작이다.
E strano...Ah, fors'è lui...
Sempre libera
/ G. Verdi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제 1막에 나오는 파리 사교계의 여왕
‘비올레타’의 아리아로 자신을 향한 알프레도의 사랑에 대해 갈등하는 마음을 표현했다.
Piano Concerto No.1 in Bb minor,
Op.23 1st mov.
/ P. I.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가 피아니스트인 ‘한스 폰 뷜로’에게 헌정하였으며
지금까지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피아노 협주곡의 대표작이다.
화려한 기교, 극적인 화음이 조화를 이루는 차이코프스키의 걸작이다.
Pezzo Capriccioso in B minor Op.62
/ P. I. Tchaikovsky
차이코프스키의 현악 4중주 1번의 느린 악장(Andante Cantabile)을 편곡하여
유쾌하고 변덕스러운 스케르초와 서정적이고 풍부한 선율이 두드러진 곡이다.
Symphony No.9 in d minor,
Op.125 IV. Choral “Song of Joy“
/ L. v. Beethoven
교향곡에 노래를 포함해 새로운 도전을 한 심포니 9번의 4악장은 독일의 시인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에 곡을 붙여, ‘합창’이라는 부제를 가진 베토벤의 마지막 교향곡이다.
“기쁨이여, 아름다운 주의 빛이여 천국의 딸들이여
우리는 빛이 가득한 당신의 거룩한 곳으로 들어갑니다.
세상이 나눈 것들이 당신의 능력으로 하나가 되고
당신의 부드러운 날개가 머무는 곳마다 한 형제가 되도다”
La Traviata on Fantasy
/ G. Verdi
'베르디'의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에 나오는 유명한 아리아의 선율들로 재구성된 플룻곡이다.
아름답지만 구슬픈 선율로 시작되어, 악곡의 후반부에서는 플루트의 현란한 기교가 돋보인다.
Cello Concert in b-moll,
Op.104 Ⅰ. Allegro
/ A. Dvořák
드보르작 첼로 콘체르토 1악장 알레그로는 긴장감을 조성하는 긴 오케스트라 전주 후에 첼로의 웅장한
멜로디로 시작한다. 전형적이지 않은 구조와 짜임새, 그리고 오케스트와 솔리스트가 주고받는 멜로디의
연결과 호흡이 인상적이며, 협주곡에서 보여줄 수 있는 것들은 최대한 담아낸 악장이다.
Si, Mi Chiamano Mimi
(내 이름은 미미)
/ G. Puccini's Opera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 1막에 나오는 '미미'의 아리아로, '로돌프'와의 첫 만남에서 가난하지만
수를 놓으며 사는 자신의 이야기를 꾸밈없고 순수하게 고백하고 있다.
"제 이름은 미미입니다. 조용하고 행복한 삶을 살죠. 내가 매일 수놓는 백합과 장미. 사랑과 봄, 꿈을
얘기하죠. 4월의 봄이 올 때면 햇빛은 제일 먼저 날 비춘답니다."
Son Vergin Vezzosa
(나는 사랑스런 처녀)
/ V. Bellini's Opera
'I Puritani'
'벨리니'의 오페라 '청교도'는 청교도와 왕당파의 전쟁 중에 평쳐지는 사랑 이야기로,
이 곡은 1막에 나오는 '엘비라'의 아리아다.
‘엘비라'가 기사 '아르투로'와의 결혼을 허락받고 부르는 노래로, 기쁨에 넘친 신부의 사랑스런 모습이
표현된다.
"저는 신부 드레스를 입은 예쁜 소녀랍니다. 4월의 백합처럼 희고 순결하지요. 제 머리는 장미꽃으로
장식되어 향기롭고요, 제 가슴은 그대의 목걸이로 아름답습니다."
La Campanella from Violin Concerto No.2
n b-moll Op.7 Ⅲ. Rondo
/ N. Paganini
‘캄파넬라’는 이태리어로 작은 종을 의미한다. “라 캄파넬리”로 불리는 ‘파가니니’의 이 곡은 파가니니만의 유쾌하면서도 화려한 기교와 더불어, 제 2테마의 맑은 울림이 예쁜 종소리를 묘사하고 있다.
Piano Concerto No.2
in c-moll Op.18 Ⅰ. Moderato
/ S. Rachmaninoff
라흐마니노프가 남긴 4개의 피아노 협주곡 중 최고의 걸작으로 손꼽히며 널리 연주되고 있다.
1악장의 첫 부분은 묵직한 피아노 독주로 시작하는데 낮고 어두운 화음과 깊숙한 베이스 음이 교대로
울려 퍼지며 종소리를 연상시킨다. 이 부분은 ‘크렘린의 종소리’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으며, 그만큼
장중하고 아름다우며 러시아적인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Messe in C-Dur Op.86 II. Gloria
/ L. v. Beethobeen
지극히 높은 곳에서는 하나님께 영광 땅에서는 기뻐하심을 입은 사람들 중에 평화로다
세상 죄를 지신 주여 우리에게 은총을 베푸소서 우리의 기도를 들으소서
홀로 거룩하시고 홀로 주님이시며 높으신 예수 그리스도
성령과 함께 하나님 아버지의 영광 안에서 아멘
Caro Nome
'그리운 이름이여’
/ Giuseppe Verdi
‘베르디’의 오페라 「리골레토」의 1막에서 여주인공 ‘질다’가 부르는 노래로,자신에게 사랑을
고백한 ‘만토아 공작’을 그리워하며 부르는 사랑의 아리아다.
“사랑하는 그의 이름, 내 마음을 처음으로 두근거리게 만든 그대. 마음에 날개를 달고 당신
에게로 날아갑니다. 내 사랑.”
Caro elisir! sei mio!
Esulti pur la Barbara
'지금은 날 비웃고 있지만‘
/ Gaetano Donizetti
‘도니제티’의 오페라 「사랑의 묘약」 중 1막에 나오는 ‘네모리노’와 ‘아디나’의 이중창이다.
‘네모리노’는 엉터리 약장수에게 속아 포도주를 사랑의 묘약으로 알고 마신 후, 내일이면
아디나가 자신을 사랑하게 될거라고 착각하며 자신만만하다.‘아디나’는 술에 취해 평소와
다른 그를 보고 언짢아하면서도 네모리노의 진심을 알고 싶어 한다.
Flute Concerto no.1
in G Major 3rd mov.
/ Wolfgnag Amadeus Monzart
「플루트 협주곡 1번」은 음악애호가인 ‘드 쟝’으로부터 요청 받아 작곡되었다.플루트의 매력 을 잘 살린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악장은 플루트의 기교와 정교함이 빠르게 전개되 면서 주제가 반복적으로 연주된다.
Quel Guardo il Cavaliere
'기사의 뜨거운 눈길‘
/ Gaetano Donizetti
‘도니제티’의 오페라 「돈 파스콸레」 중 1막에 나오는 아리아로,‘노리나’가 자신은 누구라도
유혹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여자라며 부르는 노래다.
Violin Concerto
e minor Op.64 3rd mov.
/ Felix Mendelssohn
베토벤, 브람스, 차이코프스키 등의 바이올린 협주곡과 더불어 “4대 바이올린 협주곡” 중 하나인 이 작품은 독일 낭만파 음악에서 기념비적 의의를 지닌 ‘멘델스존’의 최고의 명곡으 로 평가받는다. 풍부한 색채감, 낭만적 정서와 균형 잡힌 형식미의 조화는 멘델스존이 남 긴 최대의 유산이다. 소나타 형식의 3악장은 오케스트라의 웅장함과 풍성함에 대비되어 솔로 바이올린의 경쾌하고 정열적인 연주가 화려하게 펼쳐진다
Sonata No.14 in c# minor,
Op 27, No.2
"Moonlight" 3rd mov.
/ Ludwig van Beethoven
'베토벤’의 유명한 소나타 중 하나로, 환상곡품의 소나타다. 3악장은 암흑속에서 빛을 일으 키는 천둥과 번개처럼 격한 분위기가 전개되어 당시 베토벤의 고뇌와 정열을 연상할 수 있 다.
Oratorio 「 The Creation 」
/ Franz Joseph Hyden
Die Himmel erzählen die Ehre Gottes
Zu Dir, O Herr, blickt alles auf
Vollendet ist das große werk
Belle nuit, ô nuit d’amour
‘뱃노래’
/ 자크 오펜바흐
프랑스 작곡가 ‘오펜바흐’의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는 독일의 문학가 ‘호프만’의
사랑이야기를 다룬 단편 소설을 바탕으로 만든 작품이다. 이 곡은 2막에 나오는 미녀
'쥴리에타'와 호프만의 친구 ‘니클라우스’의 2중창으로, “호프만의 뱃노래”라 불린다.
조용히 움직이는 호수의 물결을 따라 곤돌라 위에서 아름답고 사랑스런 밤을 노래하는 곡이다.
Rondo from Andante
and Rondo Op.25
/ 프란츠 도플러
플루트의 거장 ‘프란츠 도플러’가 그의 동생 ‘컬 도틀러’와 유럽 연주 여행의 대성공을
거두며 알려진 곡으로, 플루트 이중주곡 중 가장 명곡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고풍스러운 느낌의 아름다운 선율 후에 경쾌한 템포의 다양한 변화가 이어진다.
Greensleeves
/ 영국 민요
「플루트 협주곡 1번」은 음악애호가인 ‘드 쟝’으로부터 요청 받아 작곡되었다.플루트의 매력
을 잘 살린 명곡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3악장은 플루트의 기교와 정교함이 빠르게 전개되
면서 주제가 반복적으로 연주된다.
Core’ngrato
‘무정한 마음’
/ 살바토레 카르딜로
이탈리아 가곡으로, “카타리 카타리”라는 부제를 지닌 드라마틱한 명곡이다.
마음이 변해버린 여인 ‘카타리’에 대한 사랑과 아픔을 애절히 노래하고 있다.
Les Oiseaux Dans La Charmille
‘인형의 노래’
/ 자크 오펜바흐
오페라 '호프만의 이야기' 1막에서 과학자인 스팔란자니가 사람과 같이 아주 정밀한 미녀 인형 올림피아를 만든다. 이때 찾아온 호프만은 그 인형을 사람으로 착각해 사랑에 빠지게 되는데, 이 노래는 인형 ‘올림피아’가 부르는 아리아다.
Violin Concerto in D Major,
Op.61 - III. Rondo
/ 루드비히 반 베토벤
베토벤이 작곡한 유일한 바이올린 협주곡이다. 솔로 바이올리니스트가 생동감 있는
멜로디로 연주를 시작하면, 오케스트라가 곧바로 이어 받아 같은 선율을 여러 차례 반복한다.
같은 주제의 선율을 반복하는 ‘론도 형식’이다.
Casta Diva
‘정결한 여신’
/ 빈센초 벨리니
‘벨리니’의 오페라 '노르마' 제 1막에 나오는 곡으로, 달의 여신을 섬기는 ‘노르마’가
달의 향해 소원을 비는 아리아다. 마을의 평화를 기원하며, 떠나버린 연인 ‘폴리오네’가
다시 돌아오길 간절히 바라는 내용의 곡이다.
Étude Op. 25, No. 11,
in A minor
/ 프레데릭 쇼팽
“쇼팽의 Etude”는 연습곡의 의미를 뛰어넘어 그 자체가 예술적인 음악으로 승화된 작품이다.
쇼팽은 감당하기 힘든 실연의 고통을 이 곡 속에 풀어 놓았으며, 오른손의 빠른 움직임이
매서운 바람소리를 연상시켜 훗날 '겨울바람'이라는 제목을 얻게 되었다.
Carnival of Animals “Finale
Op.94, No.14
/ 카미유 생상스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는 여러 동물들의 특징을 다양한 악기를 통해 표현한 모음곡이다.
이 곡은 ‘피날레’로 지금까지 나온 사자, 달리는 당나귀, 먹이를 쪼아대는 닭, 코끼리,
캥거루가 모두 등장하여 동물의 사육제를 벌이는 모습을 그리고 있다.
별
/ 이수인
바람이 서늘도 하여 뜰 앞에 나섰더니 서산 머리의 하늘은 구름을 벗어나고
산뜻한 초사흘달이 별함께 나오더라 달은 넘어가고 별만 서로 반짝인다.
저 별은 뉘별이며 내 별 또 어느게요 잠자코 홀로서서 별을 헤어 보노라
내 맘의 강물
/ 이수인
수많은 날은 떠나갔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는
새파란 하늘 저 멀리 구름은 두둥실 떠나고 비바람 모진 된서리 지나간 자욱마다 맘 아파도
알알이 맺힌 고운 진주 알 아롱아롱 더욱 빛나네 그날 그땐 지금은 없어도 내 맘의 강물 끝없이 흐르네
Per poco fra le tenebre
‘비통의 그늘은 사라지고’
/ 가에타노 도니제티
도니제티의 비극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 중 2막에 나오는 곡이다.
람메르무어 성 안의 호화로운 홀에서 파티가 열리고, 여주인공인 루치아와 아르투로의
결혼식을 축하하기 위해 모인 기사와 귀족들이 부르는 합창이다.
Let Us Praise a Joyful Song
‘주께 감사와 찬송을 드리세’
/ 조아키노 로시니
내 주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세 주 하나님께 찬송을 드릴지라
온 세상 모든 나라와 이 땅위의 모든 사람아 주께 감사 찬송을 드릴지라
전능하신 주님 오 거룩하신 주께 영광과 경배를
주께 감사와 찬송을 돌릴지라 아멘
Si, Mi chiamano Mimi
/ from Giacomo Puccini’s Opera
‘La Boheme’
파리의 겨울 날, 햇병아리 시인인 로돌포와 바느질을 하는 아가씨 미미가 처음 만나서 미미가 부르는
노래이다. 푸치니의 오페라 아리아 중에서 가장 아름답고 애잔함을 그리는 선율로 더욱 더 슬프고 애절한
아리아로 유명하다.
Fantasie Pastorale Hongroise,
Op.26
'지금은 날 비웃고 있지만‘
/ Franz Doppler
헝가리 전원환상곡은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알베르트 도플러와 관현악과 협연하는 플루트 독주곡이다.
작곡자 자신이 플루트의 명주자이어서 플루트의 기량을 최고로 발휘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곡으로
평가되고 있다. 선율은 동양적이고, 곡 전체에 전원적인 정서가 풍부하게 담겨있다.
Cello Concerto No.1
Op.33 in a minor
/ Camille Saint-Saens
이 곡은 그가 38세 때의 작품으로 프랑스적인 세련된 맛이 있으면서도 선이 굵고 웅대하며 박력있는 작품이다. 따라서 학자풍의 전형적인 작품인 동시에 아름다운 선율로 가득 차 있다. 독주자의 기량을 발휘하기에 알맞은 곡이다.
Son vergin vezzosa
/ from Vincenzo Bellini’s
Opera ‘I purtani’
벨리니의 오페라 '청교도'는 청교도와 왕당파의 전쟁 중에 펼쳐지는 사랑 이야기로, 이 곡은 1막에
나오는 ‘엘비라’의 아리아다. ‘엘비라’가 왕당파의 기사 ‘아르투로’와의 결혼은 허락받고 부르는 화려한
폴로네즈풍의 노래로, 기쁨에 넘친 신부의 사랑스런 모습이 표현된다.
“저는 신부 드레스를 입은 예쁜 소녀랍니다. 4월의 백합처럼 희고 순결하지요. 제 머리는 장미꽃으로
장식되어 향기롭고요. 제 가슴은 그대의 목걸이로 아름답습니다.”
Violin Concerto in
e minor 3rd mov.
/ Felix Mendelssohn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은 그가 35세가 되던 해에 완성된 곡으로 초연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현재는 바이올린 연주가 중 가장 사랑받는 곡이 되었다. 3악장은 경쾌하고 발랄함이 특징이다.
Hungarian Dance No.1 in g minor
/ Johannes Brahms
헝가리 무곡은 21개의 소곡을 모은 것으로 헝가리 집시풍이며 리듬이 자유롭고, 선율이 격렬하게 변화 되어 즉흥적인 양식을 지니고 있다. 그 중 1번은 5번과 더불어 가장 널리 연주되는 곡으로, 열정적이면서 로맨틱한 정서가 훌륭하게 어우러진 곡이다.
보리밭
/ 윤용하
보리밭 사잇길로 걸어가면 뉘 부르는 소리있어 나를 멈춘다. 옛 생각이 외로워 휘파람 불면 고운노래 귓가에 들려온다. 돌아보면 아무도 뵈이지 않고 저녁놀 빈 하늘만 눈에 차누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