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창단 소개

문화예술사업

1)정기연주회

크리스마스 칸타타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오페라와 뮤지컬, 합창으로 구성된 종합예술공연이다. 사랑하는 사람들과 크리스마스의 참된 의미를 되새기며 아름다운 캐롤과 함께 한 해를 따뜻하게 마무리 할 특별한 시간을 선사한다. 2000년 전국 5개 도시 순회공연 '성탄 칸타타'를 시작으로, 매년 국내 주요 도시 및 세계 약 20개국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선보여왔다. 미국 13개 주와 도시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의 날'을 선정하는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공연이다.

스바보드나 - 세계 거장들과 함께 하는 그라시아스합창단 특별 콘서트

클래식은 딱딱하다는 선입견을 버리고 대중들이 클래식과 친해질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만들기 위해 시작되었다. 세계적인 거장들이 순수한 열정과 아름다운 뜻으로 함께 하며 관객들을 자유로운 클래식의 향연으로 안내한다. 2004년 러시아 정상의 뮤지션들을 초청하여 공연한 'Artist Concert'를 시작으로 매년 6월 세계 유수의 음악가들을 초청하여 가지는 클래식 콘서트이다.

그라시아스 리사이틀

합창무대에서 볼 수 없었던 단원들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독창회, 독주회, 듀오콘서트 등으로 진행되는 합창단의 기획콘서트이다. 해외 공연이 많은 합창단이 국내 관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국내에 머무는 4~6월에 전국 곳곳에서 리사이틀을 통해 국내 팬들에게 더욱 가까이 다가가고 있다.

2)특별콘서트

자선콘서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기획공연의 수익금 및 후원금을 통해 전 세계에서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고 있다. 매년 여름 국내 주요 도시에서 야외 무료 클래식 공연을 개최하고 있으며, 찾아가는 음악회, 위문공연 등 국내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공연 및 세계 각지에서 무료 클래식 공연을 통해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소망을 심어주고 있다.

월드문화캠프 초청공연

매년 미래의 지도자인 청소년의 건전한 마인드 함양 및 교류를 위해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월드문화캠프’에 초청받아 참석자들이 음악을 통해 부드러워진 마음으로 교류할 수 있도록 개막식과 폐막식 및 주요 일정에 함께 하며 고전 클래식, 아카펠라, 아프리카, 남미 스테이지, 한국 민요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친다. 합창단의 음악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변화시키며 세계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다.

특별 초청 공연

파라과이, 가나, 우간다, 스와질란드 등 세계 각국에서 정부기관, 대통령궁 초청공연을 펼치며 민간 외교관, 문화사절단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세계 주요 콘서트 및 행사 초청공연을 통해 유수 음악가들과의 교류와 협연을 통해 세계인의 마음을 움직이며 사랑을 받고 있다.

문화교류 & 교육사업

연주자들의 음악적 기량 발전 및 후진양성을 위해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 음악인으로의 소양을 갖출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있다. 음악계를 이끌어갈 진정한 음악인을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개인의 잠재력과 능력을 최대한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최적의 교육환경을 제공한다.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벌 & 마스터 클래스

매년 한국에서 열리던 그라시아스 음악캠프가 2015년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발로 성장하면서 더 넓고, 깊은 음악의 세계를 경험하기 위해 뉴욕에서 개최된다. 예술의 고장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국립음악원의 교수진과 미국 뉴욕의 유능한 음악가들을 초빙하여 열리는 그라시아스 뮤직 페스티벌은 Music Camp, Master Class 및 여러 활동으로 이루어져있다.
Music Camp는 연주자들에게 가장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교육을 하여 음악적 기량을 발전, 성장하기 위한 배움의 시간이다. 수준 있는 교수진에게 받는 심도있는 전공개인레슨, 음악인으로서 마음가짐을 배우는 Mind Lecture, 저녁마다 캠프 참석자들과 주민들이 함께 즐기는 Gracias Music Camp Concert (음악캠프 참가자들이 주최하는 콘서트), 그 외 음악인으로서 체력증진을 위한 체육활동까지 실질적인 수업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있다.
각 분야별 거장들을 초빙하여 그들이 가지는 음악적 노하우뿐 아니라 그들의 가치관도 함께 나누는 Master Class와 다른 성격을 가진 악기와 다양한 음악인들이 함께하는 Orchestra, Choir 시간을 통해 음악의 표현력과 이해력을 높인다.

사회공헌

매년 후원금과 공연 수익금으로 국내·외 자선공연을 실시한다. 국내에서는 시민들의 정서 순화,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목적으로 개최하는 무료 야외콘서트, 찾아가는 공연 및 후원을 통해 문화사각지대에 있는 문화소외계층의 관람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또한 허리케인으로 폐허가 되었던 미국 뉴올리언스, 강진으로 황폐해진 아이티, 끊이지 않는 내전으로 고통하는 아프리카 대륙 등 세계 곳곳에 찾아가 자선 음악회를 개최하여 청소년 및 시민들의 마음을 음악으로 치유하며 소망을 심어주고 있다. 그 공로를 인정받아 뉴올리언스 시장 및 시의회와 아이티 델마 시장에게서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그라시아스의 음악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작곡가 몬테 베르디, 바흐, 안톤 부르크너 등 아카펠라 곡을 시작으로 비발디의 '글로리아', 헨델의 '메시아'와 같은 바로크시대의 합창명곡, 하이든의 ‘천지창조’, 베토벤의 ‘심포니 9번 합창’ 등 모차르트부터 라흐마니노프까지 고전, 낭만시대의 명곡들을 소화하고 있다. 또한 ‘히브리 노예들의 합창’, ‘축배의 노래’ 등 오페라 합창과 아리아,가곡을 포함한 클래식에서부터 뮤지컬, 경음악까지 폭넓은 장르를 소유한다. 특히 현지어로 노래하는, 각 나라의 아름다움이 담긴 민속음악은 세계인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는 그라시아스만의 특별한 레퍼토리다. 무엇보다도 단원들의 마음이 묻어나는 찬양은 많은 사람들에게 깊이 스며들어 그들의 영혼에 깊은 감동을 준다. 2001년부터 음반을 발매하기 시작해 성탄축하 앨범 '크리스마스 칸타타'와 'The Lamb of God'등을 제작했고, 공연 중에 많은 사랑을 받은 성가 모음집과 아프리카 아카펠라 CD를 출시하였으며, 남미에서도 음반이 발매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소프라노 박진영 & 테너 박경수의 'Beauty and the Beast', 소프라노 최혜미의 'The Prayer', 여성중창 'Java Jive' 등의 뮤직비디오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다큐멘터리 'Music of Gracias' 및 각종 공연실황들을 온라인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