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9-12-06
단원들 직접 구성한 안무
연륜이 빚은 화음 인상적
크리스마스에 담긴 여러 의미를 오페라·뮤지컬·합창으로 보여준 무대였다.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추운 연말, 관객에게 주는 선물 같았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이 4일 오후 7시 30분 창원 성산아트홀 대극장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대극장 빈 자리가 보이지 않을 정도로 많은 관객이 함께했다.
2000년 초연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국내에서만 750여 회 공연을 했고 150만 관객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공연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