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9-12-09
성탄절은 ‘시민들에 기쁨ㆍ평안주는 날’
신앙ㆍ음악으로 어둠에 빠진 청소년 구제
그라시아스, 명실공히 세계 최고 합창단
-칸타타 전국 투어 이유는.
“칸타타를 하면 행복해 한다. 연말에 사람들은 행복하려고 하는데, 행복한 일이 있어야 행복한 게 아니다. 불행 속에서도 행복한 것이 있다. 암에 걸리면 죽음을 생각하며 마음이 약해진다. 희망을 가지면 암도 전혀 달라진다. 삶도 달라진다. 아버지와 딸 아들 사이 갈등도 풀어지더라. 그런 면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가치가 크다. 대부분 눈물을 흘리고 감격해 한다. 이 같은 수준 높은 공연이 처음일 것이다. 사람들에게 행복을 전해주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