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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저녁7시, 미국 아틀란타의 주요 방송국인 57번 채널에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공연이 방영되었습니다.
이번 공연은 방송국 측에서 합창단에게 먼저 요청을 해서 진행이 되었습니다.
방송국 측에서는 합창단 공연 영상도 있지만 라이브로 하는 공연을 방송에 담고싶다고 했습니다.

6월 23일 스튜디오에서 녹화가 진행되었고 보컬 트리오 이수연, 훌리오, 신지혁의  Lord I lift you name on high, Jesus loves me, 피아노 솔로 박수빈의 예수로 나의 구주 삼고 등 많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으로 공연을 했습니다.

함께한 카메라 감독들은 노래가 정말 좋다며 더 많이 공연을 해줬으면 좋겠다고 했고 방송을 진행한 사회자는 노래를 너무 잘 하고 공연이 참 좋았다고 기뻐했습니다.

이번 방송의 담당자는 지금까지 영상으로 합창단의 공연을 많이 봤었는데 라이브로 보니 더 좋고 또 이렇게 함께 촬영을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고 했습니다.

코로나 19로 인해 오랫동안 관객들을 직접 만나지 못했는데 이번 방송을 통해 많은 미국인들에게 합창단의 음악을 전할 수 있었습니다.
하루 빨리 관객들과 함께 공연 할 수 있는 그 날을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