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6-06-15
첼리스트 박현숙.(사진제공=그라시아스 합창단)
올해 첫 무대를 선보이는 '첼리스트 박현숙 독주회'가 오는 17일 MBC삼주아트홀에서 열린다.
세계 유수 음악가들에게 사사하며
실력이 일취월장하는 그라시아스 솔리스트들의 음악에는 순수한 열정이 담겨있어 관객들의 탄성을 자아낸다.
현재 그라시아스 오케스트라 부악장이며 솔리스트로 활동하고 있으며, 해마다 전 세계 여러
나라를 다니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매 공연마다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어 최고의 연주를 청중들에게 선사하며 아프리카 여러
나라와 인도 등 전 세계의 어려운 청소년들을 찾아가 음악을 통해 마음의 위로와 감동을 주고 있다.
이번 독주회에서는
Shostakovich cello concerto No.1 1mov., Haydn cello concerto in C major 1mov. 등의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해 세계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 합창 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한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진행된다.
특히 솔리스트 한명 한명의 다채롭고 스팩트럼이 넓은 음색을 따라
섬세하고도 깊이 있는 오페라 및 가곡과 콘체르토에 이르기까지 아름다운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그동안 합창무대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다양한 무대로 꾸며지는 그라시아스 솔로 및 듀오 콘서트는 국내 팬들에게는 단원들의 다채로운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라시아스 솔로 및 듀오 콘서트'는 지난 5월 26일(창녕문화예술회관)부터 오는 6월 19일(성남 아트센터)까지 창녕,
화성, 순천, 거제, 대구, 상주, 대전, 목포, 경기, 부산 등 11개 도시에서 열리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한편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올해로 13년째를 맞이하며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클래식 콘서트 ‘스바보드나’를 6월 25일부터 30일까지 전국 순회공연 할
예정이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15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제’에서 최고상(혼성1등상) 및 특별상, 2014 이탈리아
‘리바 델 가르다 국제합창대회’에서 대상, 스위스 ‘몽트뢰 국제합창제’에서 1등상 수상으로 대한민국 합창의 위상을 높이며 세계적인 합창단으로
발돋움했다.
매년 약 20개국에서 100회 이상의 공연을 하며, 다양한 현지어로 노래하는 그라시아스 만의 폭넓은 레퍼토리와 따뜻한
음색으로 세계인의 사랑을 받고 있다.
http://www.anewsa.com/detail.php?number=1028877&thread=07r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