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9-11-07
연말을 앞두고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만끽할 합창 공연 2편이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끈다.
오페라로 문을 여는 이 공연은 2막에 접어들면서 뮤지컬로 장르를 갈아탄다. 가난 속에 피어나는 가족의 사랑을 그린다. 3막은 다시 클래식으로 복귀해 헨델의 오라토리오와 크리스마스 캐럴을 선보인다.
그라시아스합창단은 한국공연에 앞서 지난 9월부터 한 달간 크리스마스 북미투어를 진행했다. 공연은 모두 15만 관객을 끌어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