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9-12-04
북미 28개 도시에서 15만 명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그라시아스합창단의 명품 공연 ‘2019 크리스마스 칸타타’가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에서 펼쳐진다.
4일 문화계에 따르면 오는 13~15일(일) 3일간 총 5회 공연되는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2000년 전 ‘예수’ 탄생으로 집약되는 인간에 대한 신의 조건없는 사랑을 그린 오페라로 막을 연다.
1막부터 3막까지 인터미션 없이 120여분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칸타타는 “감동은 연기자의 진정성에서 나온다”고 믿는 그라시아스합창단원들이 이를 위해 수년째 전문가에게 연기 지도를 받으며 캐릭터를 완성해 가고 있고, 현재까지도 원캐스팅을 고수하며 배역에 대한 이해와 깊이감을 더한 무대를 매해 선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