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9-11-25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22일 오후 그라시아스합창단 일산지부에 저소득층과 문화소외계층의 문화공연 관람에 사용해 달라며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한국마사회 일산지사는 지역주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한 여러 복지사업 후원에 적극적이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경기도 고양시의 다문화가정과 지역 아동센터 그리고 독거노인들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 초청 등에 사용될 전망.
이날 후원금 전달식에 참석한 한국 마사회 김호균 일산지사장은 “이번 공연에 초청된 청소년들과 어려운
이웃들이 아름답고 따듯한 공연을 통해 정서순화와 긍정적인 마인드를 갖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국마사회는 지역사회공동체 만들기 노력에 적극적이다. 그 동안 그라시아스합창단의 연말 문화공연 등 여러 단체 및 행사를 지원해 왔다.
한편 지난 2000년에 창단한 그라시아스합창단은 ‘음악은 사람의 마음을 변화시킨다’ 는 모토로 국내외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15에는 세계 최고 권위 합창제인 ‘독일 마르크트오버도르프 국제합창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