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일자 : 2018-12-18
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19일 오후 7시30분 울산문예회관
“진정한 행복이란 무엇일가요? 크리스마스는 그 단어 자체만으로도 놀라운 의미를 갖고 있습니다. 크리스마스가 전하는 행복의 메시지를 울산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습니다.”
그라시아스 합창단 수석솔리스트 소프라노 최혜미(사진)씨의 말이다. 그가 속한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19일 오후 7시 30분 울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공연한다.
최혜미씨는 18일 인터뷰에서 “무대에 서는 음악가들은 관객의 반응을 세밀하게 살핀다. 지난 공연에서 울산 관객들은 유쾌하고 흥도 많아서 오히려 무대에서 힘을 얻었던 기억이 난다. 이번 공연도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