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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라시아스합창단 크리스마스 칸타타, 23일 서울서 올해 마지막 공연

보도일자 : 2018-12-22

한달여 19개 도시 순회 공연 마무리…크리스마스 주제 오페라·뮤지컬·합창 한꺼번에 관람

 

크리스마스 칸타타 1막 오페라 공연의 한 장면.  [사진= 그라시아스합창단 제공]

 

국 열아홉 개 도시를 돌며 한 달여간 진행된 그라시아스 합창단의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8 공연이 서울 공연을 끝으로 마무리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1~23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크리스마스 칸타타 2018 서울 공연을 한다. 지난달 17일 안산을 시작으로 전국 열여덟개 도시에서 공연을 했고 서울을 마지막으로 대장정을 마무리한다.

그라시아스 합창단은 2000년 창단해 지난 18년 동안 매년 연말 크리스마스 칸타타 공연을 선보이고 있다. 창단 초기 약 20명에 불과했던 단원은 현재 합창단 42명, 오케스트라 68명, 지휘자 3명 등 총 113명으로 늘었다. 합창단 규모가 커진만큼 그동안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세련된 무대 연출과 수준높고 흥겨운 춤, 연기, 노래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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