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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고 고운 천상의 소리 대전 무대 울려 퍼진다

보도일자 : 2013-08-26




맑고 고운 천상의 소리 대전 무대 울려 퍼진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연주회 9월 8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美 아메리칸 보이콰이어 초청 성가곡·뮤지컬·합창곡등 선사

 



 

  

   ▲ 미국아메리칸보이콰이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제공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이 야심차게 기획한 ‘전국청소년합창페스티벌’이 내달 8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의 네 번째 기획연주회로, 70여년의 역사를 갖고 있는 미국 아메리칸 보이콰이어가 초청돼 그 내용과 깊이를 더하고 있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은 지난 9년간 청소년합창음악의 활성화를 통한 청소년문화교류를 목적으로 전국규모의 청소년합창페스티벌을 유치해왔다.

 


 

   

   ▲ 뿌에리깐또레스.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제공

 

특히 이번 무대는 아메리칸 보이콰이어와 그레고리오 성가, 대구 뿌에리 깐또레스 합창단, 그라시아스 음악학교 합창단이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과 함께 앙상블을 펼친다. 이번 공연은 맑고 깨끗한 천상의 소리를 지닌 소년합창에서부터 중·고등학생, 대학생 합창 등 다양한 소리를 들을 수 있는 매우 특별한 연주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이들 합창단은 그들만의 개성을 나타낼 수 있는 독특한 레퍼토리로 그레고리오 챤트, 성가곡, 뮤지컬, 현대합창곡 등 다양한 선율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도록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 그라시아스음악학교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제공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은 중·고등부와 대학생부가 곡에 따라 독립적 또는 연합으로 연주해 매 연주마다 변화 있는 음색과 레퍼토리의 다양성을 자랑하게 된다”며 “한국과 미국 청소년들이 하나 돼 그들의 순수한 끼와 열정을 마음껏 표출하는 소중한 음악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 대전시립청소년합창단제공

 

최정우 기자 wooloosa@cc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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