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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그라시아스합창단과 오케스트라" 미추홀에 퍼지는 감사의 노래

보도일자 : 2011-05-27




그라시아스합창단·오케스트라 초청 공연…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 29일부터 4일간  

 

[경인일보=김영준기자](사)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가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 초청 공연을 연다.

오는 29일부터 6월 1일까지 국제청소년연합 인천센터 대공연장(남동구 구월동 미추홀도서관 인근)에서 열릴 이번 공연에선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가 합창, 여성중창, 남성중창 등 다양한 형태로 청중에 음악의 묘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그라시아스는 '감사'를 뜻하는 스페인어로, 2000년 창단 이후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사랑을 마음에 담아 감사의 노래를 전하고 있다.

특히 해마다 새로운 도전으로 발전을 거듭하고 있는 그라시아스 합창단(단장 겸 상임지휘자·박은숙)은 사랑과 기쁨이 넘치는 크리스마스 명품 음악회 '크리스마스 칸타타'를 해마다 열고 있으며, 시드니 오페라 하우스와 뉴욕 메디슨 스퀘어 가든 등 30개국에서 초청 공연을 가졌다. 2009년 제주 국제 합창대회에서 대상, 2010년 부산 국제 합창제에서 혼성합창부문 대상과 여성합창부문 은상, 지휘자상을 수상하는 등 그 실력도 인정받고 있는 합창단이다.

국제청소년연합 경인지부 관계자는 "그라시아스 합창단과 오케스트라는 이번 연주회에서 싱그러운 봄의 향기에 감사의 마음을 담은 음악들을 인천시민들에게 들려줄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연주회는 29일 오후 7시30분, 나머지 날은 오전 10시30분과 오후 7시30분에 각각 시작된다. 또한 공연 후에는 '죄사함 거듭남의 비밀'의 저자인 박옥수 목사의 성경세미나가 개최된다. (032)326-9229

 

기사원문보기>>  http://www.kyeongin.com/news/articleView2.html?idxno=58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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